지구촌 곳곳에서도 희망찬 새해를 맞기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행사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네덜란드 스헤베닝언의 해변. <br /> <br />출발 신호와 함께 참가자들이 함성을 지르며 바다를 향해 질주하더니, 차디찬 물속으로 거침없이 입수합니다. <br /> <br />1960년대부터 매년 새해 첫날 이어져온 이 지역 전통입니다. <br /> <br />참가비는 자선기금으로 사용되는데, 올해는 무려 만 명이 좋은 뜻을 함께 했다는군요. <br /> <br />이밖에 미국 뉴욕, 독일 베를린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비슷한 행사가 열렸는데요. <br /> <br />흥을 돋우기 위해 특별한 의상으로 치장한 이들도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저마다 지나간 해의 아쉬움은 떠나보내고, 새해 소망을 품고 바다로 뛰어들며 힘찬 출발을 다짐해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0212000008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